눈에 띄는 점은 이번 투자유치로 최대주주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이전 최대 주주였던 뉴라클사이언스가 구주 매각을 진행하며 1대주주는 이연제약이 됐다. 지분율은 13.75% 정도다.
이연제약은 자산규모가 4000억원 대의 중견 제약사다. 이연제약이 뉴라클제네틱스에 투자한 누적 투자액은 100억원 이상이다. 투자 이유는 이연제약이 뉴라클제네틱스의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능력을 높기 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연제약은 2020년부터 공동개발 계약을 통해 뉴라클제네틱스의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wAMD) 유전자치료제 ‘NG101’의 글로벌 생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뉴라클제네틱스가 보유한 유전자치료제 개발 능력과 이연제약이 보유한 유전자치료제 생산 인프라 간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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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 자금은 선도 파이프라인 ‘NG101’의 북미 임상 1/2a상 시험을 진행하고,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NG103’을 비롯한 후속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가속화하며 AAV(아데노부속바이러스)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발현·생산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 글로벌 기술이전과 2026년~2027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사업개발, 후속 임상 준비 및 조직의 역량 강화에 전략적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뉴라클제네틱스는 AAV(아데노부속바이러스) 기반 유전자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먼저 CAT311 프로모터를 활용한 고효율 유전자 발현 기술과 고효율 AAV 벡터 생산 기술 등 핵심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저용량 단회(원샷) 투여가 가능한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선도 파이프라인 NG101은 북미에서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며, 저용량으로도 항-VEGF 단백질을 체내에서 지속적으로 발현시켜,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충족시킬 혁신적 유전자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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