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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달 9일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한 이후 인천시가 재빠르게 1차 추경을 편성해 이달부터 민생회복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며 “여기서 한 발 나아가 민생회복 2차 추경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7월 이후 인천이음카드 혜택을 확대하겠다”며 “인천시가 5~7월 시행하는 캐시백 20%를 8월부터 100일간 유지하면서도 캐시백 지급 결제 한도를 100만원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시 이음카드 캐시백 지급 결제 한도는 50만원이다.
이어 “출산가구, 청년가구, 아동돌봄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현재 150만원을 지원하는 산후조리비는 4000명을 추가 지원하고 청년월세 지원금액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증액하겠다”고 제시했다. 저소득층 등의 아동급식 지원금은 끼니당 2000원을 인상한다.
또 “소상공인, 농어업인, 물류업을 지원해 인천 산업을 보호하겠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을 강화하고 농어업인 수당을 한시적으로 5만원 늘려 고유가에 대비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5~7월 적용하는 인천시 화물차·버스 유가보조금 지원은 8월 이후에도 적용되도록 조치한다. 지게차, 창고업, 지상조업 등 인천항과 인천공항 중소물류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박 후보는 “임기 시작과 함께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삭감된 바이오 투자 예산을 복원하고 첨단산업 지원을 2배로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박찬대의 2차 추경은 유정복 시장의 1차 추경과 다르다”며 “2차 추경은 1차 추경 1716억원보다 40% 증액한다”고 말했다. 이어 “1차 추경에서 663억원 지방채를 발행한 유정복 추경과 달리 저는 최대한 지방채 발행 없이 재원을 마련하겠다”며 “채무 증가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계사 출신인 제가 재정을 꼼꼼히 살펴본 결과 이재명 정부 법인세 초과 세수에 따라 인천시 법인 지방소득세도 6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나금융지주 본사를 인천에 유치하게 되면서 우발세수 1000억원 증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제 인천시장이 돼 앞으로 다가올 2차 물가 파도를 방어하겠다”며 “제가 인천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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