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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지금 상황은 거의 막바지”라며 “중요한 이슈들에 대한 딜까지 잘 마무리하면 아마 8월 말, (또는) 9월 일정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가 8~9월 중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김 장관은 “상업적 합리성 등 큰 기준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한미 간에 윈윈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장관은 방미 기간 ‘무역법 122조 관세’(글로벌 관세) 만료에 맞춰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무역법 301조 관세’와 관련해 러트닉 장관 등에게 한국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마침 24일이 (글로벌 관세가) 종료되는 시점이라 그런 부분도 같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한미 무역합의를 통해 도출된 15%의 상호관세 상한이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별도로 방미 중인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301조 조사 주체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나 관련 현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쿠팡 사태’가 한미 간 외교·통상 이슈로 작용하는 데 대해선 “(한미 간에) 오해도 있고, 간극도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 오해는 풀고, 간극은 좁히는 게 저희 같은 사람이 할 일”이라며 “미국 측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기 위해 관계 부처가 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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