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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측은 “지난해부터 서비스 지정점으로 운영하던 일부 지역에 본사 직영 정비공장을 세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추진했다”며 “지난해 대구에 있는 경북지역본부를 경북 구미로 이전하며 정비공장 시설과 인력을 확충했고, 올 상반기엔 강원정비공장 리모델링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경남정비공장 구축으로 전국 8개도에 직영 정비공장을 운영하며 지역서비스 시스템을 완성했다. 대동공업 지역정비공장은 △강원 춘천 △경기 용인 △충북 청주 △충남 공주 △전북 전주 △전남 광주 △경북 구미 △경남 창녕에 있다.
범종구 대동공업 국내사업본부장은 “전국 8개도 정비공장과 150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보유해 언제 어디서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부품 조달부터 서비스 기사 기술 역량까지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