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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현대차·기아는 작년 사내에서 출원된 발명 특허와 프로젝트 3074건을 엄격히 평가해 △양산적용 특허 부문 58건 △우수 특허 부문 9건 △우수 ‘i-LAB(사내 특허 인큐베이팅 활동)’ 부문 2건을 선정했다.
현대차·기아 제품에 적용돼 상품성, 성능 등 차량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발명자를 포상하는 양산적용 특허 부문에서는 58건의 수상작 중 △무취 미생물을 포함하는 냄새 방지용 조성물(이태희 책임연구원) △차량용 배터리 냉각 시스템(김재연 연구위원) 개발자들이 대표로 시상대에 올랐다.
최우수상에는 △DCAS(Driver Control Assistance System) 규제 항목을 고려한 차로 변경 전략(강동훈 책임연구원) △연료전지 차량 열화 성능 회복 운전 방법(신승호 책임연구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신설된 ‘해외 연구소 부문’에서는 미국기술연구소(HATCI)의 △원거리 트레일러 감지 및 경로 계획 시스템(에롤 도안 쉬머 팀장)이 수상했다.
현대차·기아는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발명자, 특허 담당자, 전문 특허사무소와 함께 유망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특허 인큐베이팅 활동, i-LAB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대차·기아는 작년 운영된 총 204건의 i-LAB 활동 중 우수 특허 건수, 특허 정보 제공, 전략 연계 방향성 등을 평가해 △배터리 시스템 BMS 알고리즘 고도화 개발(장현준 책임연구원) △리튬이온 및 전고체 배터리 생산기술(김현진 책임연구원) 등 최우수상 2건도 시상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 누구나 혁신의 주체가 돼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가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연구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를 실제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는 한편, 아이디어들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술과 글로벌 지식재산으로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올해 개최될 현대자동차그룹의 연구개발 지식 공유 행사, ‘HMG 테크 써밋’에 우수 수상자들의 발표를 연계하는 등 발명 문화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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