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27일 이원복 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원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고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시험원의 전신인 한국기계연구소에 입사해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시작으로 생산기술시험원 부설 품질평가센터 기획실장과 산업기술시험평가연구소 감사실장, 시험원 연구위원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을 역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