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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11개 시·군 13곳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2025년 주말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회복과 함께 야간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강원도는 올해 더 풍성한 콘텐츠와 체험 요소를 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야시장 운영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장 먼저 문을 연 야시장은 춘천 ‘후평 어울림 야시장’으로, 지난 4월 4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운영 중이다. 전, 도토리묵, 호떡 등 전통 노포 음식을 비롯해 꼬꼬포차, 영계치킨 등 신규 푸드존이 입점해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다.
홍천 중앙시장은 오는 6월 13일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옥상에 가족 친화형 엔터테인먼트 공간과 게임존(RC카·레트로 오락기)을 설치해 매월 한 차례 달빛 영화 상영과 노래방 이벤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월 서부시장과 평창 전통시장, 진부 전통시장(평창)은 오는 7~8월 개장을 목표로 야시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강원도는 콘셉트 설정, 특화 메뉴 개발, 도로 점용 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는 기존 야시장에 대해서도 시설 정비, 메뉴 컨설팅, 시장 조명 및 디자인 개선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의 주말 야시장에는 총 1만 5000여 명이 방문해 약 2억 8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주말 야시장이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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