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 사업 강화…관악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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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활력자금' 8월 31일까지 접수 연장
상반기 200억원 규모 소상공인 1012명 지원
  • 등록 2021-08-12 오후 1:45:01

    수정 2021-08-12 오후 1:45:01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관악구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하반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사진=관악구 제공)


올 상반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10% 할인율로 대규모 발행된 관악사랑상품권 320억 원이 조기 완판됨에 따라 하반기 발행 예정이던 70억원보다 규모를 늘리기 위해 추경 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했다.

또 소상공인 가게 내외부 환경과 상품마케팅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 동네슈퍼 스마트기술·무인점포 도입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슈퍼 육성 사업’, 영세하고 낙후된 의류제조업체의 생산설비 개선을 지원하는 ‘작업환경개선 사업’ 등도 진행한다. 인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등 더욱 든든하고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

착한임대인 지원 사업 추가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 40억원 규모의 관악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0.8% 금리로 매월 신청·접수해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기존 지원금보다 피해보상에 대한 금액을 크게 늘려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업체별 피해 정도를 반영한 유형별 맞춤형 지원으로 사업공고 후 이달 중순부터 1차 신속지급이 개시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포일인 올해 7월 7일 이후 발생한 손실을 맞춤형으로 보상하는 사업으로 세부지침 고시 후 10월 중순부터 접수해 10월 말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한 ‘소상공인 위기극복 3종 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최근 구는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시 보조금, 시중은행과의 협력 등으로 262억원을 확보해 소상공인 무이자융자, 집합금지·제한 업종 폐업 소상공인 지원, 서울경제 활력자금 등을 지원했다.

특히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사업은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2차년도부터 0.8% 이차보전금 지원이라는 조건으로 수요가 높아 총 융자금액 200억원을 모두 지원했다. 이밖에 각종 지원금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집합금지·제한 업종 폐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진행, 취업·재창업 등 재기를 위한 준비금 50만원씩을 680명에 지원했다. 총 3억4000만원에 달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끊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내수침체와 방역조치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연구하고 마련해 함께 이 난국을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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