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러브', 'DIMF' 창작지원작 선정…남경주·최서연·이정화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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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뮤지컬 페스타' 5관왕 창작 뮤지컬
7월 4~6일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 등록 2025-05-16 오전 9:22:44

    수정 2025-05-16 오전 9:22:44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뮤지컬 ‘히든러브’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공연한다고 공연제작사 이지뮤지컬컴퍼니가 16일 밝혔다.

‘히든러브’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겪은 후 결혼 제도에 대한 불신을 품고 살아온 조안나가 오랜 연인 로건에게 청혼을 받은 뒤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 묻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앞서 이 작품은 ‘2024 대구 뮤지컬 페스타’에서 최우수상, 작곡상, 여우주연상, 인기상, 특별상 등 5관왕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히든러브’는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돼 관객과 만나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 주인공 조안나 역은 ‘드라큘라’, ‘스위니토드’, ‘그날들’ 등에 출연한 최서연이 맡는다. 최서연은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안나의 아버지 데이빗 역에는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관록의 배우 남경주를 캐스팅했고, 미셸 역에는 ‘컴프롬어웨이’, ‘물랑루즈!’ 등의 진주영이 합류했다. 로건 역은 ‘조로: 액터뮤지션’, ‘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 등의 김효성이 연기한다. 조조 역과 멀티 역은 각각 이정화와 김비주가 소화한다.

창작진으로는 뮤지컬 ‘유앤잇’으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바 있는 오서은(각색)과 이응규(작곡)를 비롯해 이정윤(연출), 황민정(음악감독), 채현원(안무), 마선영(조명 디자인) 등이 함께한다.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예매처 놀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이지뮤지컬컴퍼니는 “결혼과 가족의 의미가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사랑과 관계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감성 팝 뮤지컬”이라며 “이혼, 비혼화, 관계의 다양성과 같은 글로벌 이슈를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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