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5년짜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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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 시청서 행사
기본계획 비전·핵심가치 검증
  • 등록 2025-11-12 오전 10:10:44

    수정 2025-11-12 오전 10:10:44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13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년)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인천 청년들의 삶 전반을 아우를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청년, 시민, 전문가, 관계기관 등 80명이 참여해 계획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한다.

행사는 최태림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인 민경선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청년정책 분야 전문가인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한다. 또 중소기업 근무 청년, 문화예술 활동 청년, 창업·프리랜서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검증하고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실효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현장 질의응답과 함께 온라인 의견수렴 시스템을 운영해 참석자 전원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계획의 보완·수정 사항을 확정하고 후속 절차를 거쳐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청년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청년, 시민, 관계기관의 폭넓은 참여와 진솔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고 인천 청년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최근 출생률 증가와 청년 인구 순유입 확대 등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청년이 모이고 머무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의 청년 인구는 82만6000여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증가했고 경기·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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