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이틀째불플랫, 페이언와인딩..본드스왑정상화에 리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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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8거래일만 상승세 주춤..베이시스 3년이상 구간 8거래일째 타이튼
  • 등록 2013-09-12 오후 5:05:04

    수정 2013-09-12 오후 5:05:04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IRS시장이 이틀째 불플래트닝을 연출했다. 기존 10년쪽 페이와 5-10년 스프레드 페이 포지션에 대한 언와인딩 물량이 이어졌다. 변동성 베팅 차원에서도 5년 구간으로 오퍼가 많았다.

3년 본드스왑 정상화폭이 5개월만에 가장 높은수준까지 왔다. 이에 따라 기존 채권매수 IRS페이의 전통적 본드스왑 구축이 아닌 반대 포지션이 오히려 유리하게 됐다. 증권사를 중심으로 3년구간에서 이같은 움직임의 오퍼가 있었다.

CRS는 8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다만 장중 2~3bp 하락하다 다시 보합세로 돌아서는 모습이어서 금리 상승압력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스왑베이시스는 3년 이상구간에서 8거래일째 역전폭이 좁혀지는 흐름을 보였다.

12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금리가 보합내지 3bp 하락했다. 1년물이 전일비 보합인 2.75%를 기록했다. 반면 3년물은 2bp 떨어진 3.01%를 보였다. 5년물과 7년물, 10년물 역시 3bp씩 하락해 3.17%와 3.31%, 3.45%를 기록했다.

본드스왑은 3년구간까지 1~2bp씩 타이튼됐다. 반면 10년쪽은 오히려 1bp 벌어졌다. 1년구간과 3년구간이 1bp씩 좁혀져 7.5bp와 9.5bp를 기록했다. 특히 3년구간은 4월3일 10bp 이후 5개월여만에 정상화폭이 가장 큰 것이다. 10년구간은 -8.5bp를 보였다.

CRS금리는 보합내지 2bp 하락했다. 1년물과 3년물이 보합인 2.12%와 2.05%를 보였다. 반면 5년물과 7년물, 10년물은 2bp씩 하락해 2.48%와 2.78%, 3.01%를 기록했다.

스왑베이시스는 3년이상 구간에서 8거래일째 축소됐다. 1년테너가 전일비 보합인 -63bp를 보였다. 반면 3년테너는 2bp 줄어 -96bp를 기록해 4월10일 -90bp 이후 5개월만에 타이튼 흐름을 지속했다. 5년과 10년테너도 1bp씩 줄어 -69bp와 -44bp를 보였다. 이 역시 5년테너는 2010년 5월14일 -59bp 이후 3년 3개월만에, 10년테너는 2010년 5월14일 -41bp 이후 3년 4개월만에 가장 좁혀진 수준이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는 장후반 국채선물이 좀 꺾이면서 금리 하락폭을 좀 되돌렸다. 채권 현선물은 플랫에서 살짝 스팁되는 느낌이었으나 IRS는 단기쪽보다는 5년중심으로 오파가 많아 커브가 좀 플랫되는 모습이었다”며 “CRS는 연일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비교적 조용했다”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불플래트닝됐다. 전반적으로 전일 흐름과 같았다. 아침부터 장기쪽 위주로 비드를 찾는 기관들이 많았다. 예전에 많았던 10년물 페이와 5-10년 스프레드 페이가 지난주말부터 꺾는 분위기를 지속하고 있다. 디렉션쪽에서도 5년물로 오퍼가 많았다”며 “3년 본드스왑이 +9.5bp로 꽤 높은 수준이라 그간 전통적 본드스왑 포지션이 거꾸로 가는 모습이다. 즉 IRS를 리시브하고 국고3년물을 매도하는 상황이 더 나아 보인다. 증권사 플로우쪽 3년 오퍼가 이같은 움직임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IRS는 미 금리를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많다. 미국채가 추가 강세로 간다면 IRS가 추가로 불플래트닝을 보일 수 있겠다”며 “CRS는 플로우가 나오며 장중 3~4bp 하락하다 물량 소화후에 다시 보합권까지 올라오는 흐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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