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19기 부부, 갈등 이유는 신내림…"안 받으면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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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 등록 2026-02-13 오전 8:23:04

    수정 2026-02-13 오전 8:23:0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이혼숙려캠프’ 19기 부부가 신내림을 두고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방송화면)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19기 부부의 심층 가사조사가 이어졌다.

19기 부부의 갈등은 사업에 실패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남편은 아내에게 계속 욕설을 하며 가게가 어려워진 게 아내 탓이라고 말했다. 아내는 “예전에 사업이 잘될 때는 남편한테 4층짜리 빌라 건물도 사주고 수입 차도 사주고 그랬다. 차도 3년에 한 번씩 외제차로만 바꿨었다”고 말했다.

남편은 자신이 욕하는 모습을 보면서 “화끈하다”고 당당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이 말씀은 드려야겠다”며 “나이가 50대 중반이시지 않나. 욕을 그렇게 쓰면 부끄러운 거다. 다른 사람들이 본인을 어떻게 생각할지 생각해봐라”라며 “열 살이나 어린 아내, 아이의 엄마에게 저렇게까지 욕을 하나. 바뀌셔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런 가운데 남편은 아내에게 내림굿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은 이렇게 힘들어지는 건 내림굿을 안 해서 그렇다고 한다. 사업을 접고 신내림을 받아서 무속인이 되면 되는데, 그걸 안 해서 시련을 주는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남편은 “이혼 얘기는 내가 했다. 아내가 내림굿을 받아야 하는데 자꾸 거부한다. 그걸로 계속 부부싸움을 한다”고 전했다.

아내는 “저승사자 꿈을 꾼 뒤에 점집을 찾아갔는데 신기가 있다고 하더라. 사업을 하고 있고 아이도 있으니 신내림은 받고 싶지 않다고 했다”면서 “몇 년 후에 무속인 유튜브에 출연을 하게 됐는데 방울을 흔들어보라고 하더라. 그때 잠시 기절을 했었다. 무속인이 신점을 받지 않으면 남편에게 해가 간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아내는 내림굿을 하지 않고 신점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내는 “무언가가 보인다”며 상담하는 근황을 전했다. 아내는 “내림 의식(기절)을 하고 기가 막히게 다음날부터 손님이 왔다. 입소문을 타고 조금씩 오더니 전국에서 찾아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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