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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창근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도 정 후보를 향한 비판이 이어졌다. 이 대변인은 “정원오 후보는 ‘상대와 싸우지 않겠다’, ‘네거티브에 대응하지 않겠다’고 하더니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방송에 나와 근거도 불분명한 주장과 일방적인 공격을 쏟아냈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정 후보 측이 토론 방식 합의를 뒤집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새빨간 거짓”이라며 “정 후보 측이 양자 토론을 거부했기 때문에 인터뷰식 토론으로 바뀐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역대 서울시장 선거에서 언론사 연합 양자 토론이 없었던 적이 없다”며 “서울에서 구청장을 12년 한 후보가 양자 토론을 피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
오 후보는 전날인 10일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토론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관훈토론회도 양자 토론이 무산돼 순차 토론으로 바뀌었고, 11일 열리는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 역시 양자 토론 제안을 정 후보 측이 거절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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