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햇살론 플러스 전국 영업점서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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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23 오후 1:41:33

    수정 2025-05-23 오후 1:41:33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하여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플러스’를 전국 영업점에서 취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햇살론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운영 지침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보증부 정책자금 대출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비율이 기존 95%에서 100%로 상향됐으며,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최대 2.5%p 이내의 가산금리가 붙어 산정된다. 기존 햇살론 대비 낮은 수준의 대출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연 소득 3천500만원 이하의 저소득 자영업자 또는 연 소득 4천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NICE 기준)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자영업자다.

운영자금은 최대 2천만원, 창업자금은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 대출의 대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상환조건은 5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거치기간 등 금융기관별 자율 운용 방식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정책자금대출의 적극적 취급 등 서민금융 공급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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