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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보험사가 각각 2608계약, 2902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은행과 증권·선물사는 3176계약, 1496계약 매도 우위였다. 선물 시장은 대외 여건을 반영해 9틱 오른 104.65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자 국내 기관들의 경계감이 커져 선물 값은 제자리걸음을 이어갔다.
현물 금리는 모두 내렸다(현물 값 상승). 단기물보다 장기물의 하락폭이 더 컸다. 국채 1년과 3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3bp씩 내린 3.31%, 3.32%였다. 국채 5년과 10년물 금리는 4bp씩 떨어진 3.43%, 3.69%를 기록했다. 국채 20년물 금리는 3bp 하락한 3.8%였다. 통안채 1년물과 2년물 금리도 각각 2bp, 3bp 내린 3.32%, 3.34%를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채권 운용역은 "채권시장에 강세 재료가 넘쳤다"며 "외국인도 선물을 꾸준히 사들여 금리 하락에 우호적인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채권시장 전망에 대해 증권사 한 채권 운용역은 "국채 금리가 바닥권에 다다르고 있어 큰 충격을 줄 만한 재료가 나오지 않는 이상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라며 "다만 외국인의 국채선물 동향은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날까지 외국인의 국채선물 누적 순매수 규모는 12만4922계약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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