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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3조 629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 709억원) 대비 0.26% 감소했다. 순이익은 123억원으로 91.21% 줄었다.
사업본부별 매출은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 96억원, 플랜트사업본부 2836억원을 달성했다. 인프라사업본부의 매출은 3455억원으로 전년 동기(2642억원) 대비 30.8% 증가했다.
주요 신규 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복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조1392억원), 오산내삼미2구역 공동주택사업(5478억원),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정비사업(4616억원) 등이다. 그 외 사업본부에서도 70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달성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불확실한 대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