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수협 회원조합 ‘파트너뱅크’ 앱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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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뱅크 6월 17일 자정부터 서비스 공식 종료
  • 등록 2025-06-16 오전 11:44:23

    수정 2025-06-16 오전 11:44:23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Sh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이 오는 17일 자정을 기해 모바일뱅킹 앱 ‘헤이뱅크’ 서비스를 공식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헤이뱅크를 통해 제공되던 모든 뱅킹거래 서비스는 ‘파트너뱅크’ 앱을 통해 변함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파트너뱅크 앱은 예금, 대출, 카드, 펀드 등 종합금융서비스가 제공돼 더욱 완성도 높은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헤이뱅크 서비스 종료에 앞서 파트너뱅크 앱을 리뉴얼하고 금융, 카드, 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 메뉴를 메인홈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재구축해 사용자 편리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Sh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뱅크 앱으로 플랫폼을 통합하고 더욱 품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기업고객 대상 인터넷뱅킹 시스템 재구축과 전자지갑 서비스 시스템 등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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