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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서지영 홍보본부장과 김수민 브랜드전략 태스크포스(TF) 전 의원이 대국민 공모와 당원 의견 수렴을 통해 추린 복수의 후보군 가운데 최종 2건을 보고했다. 장 대표는 보고를 청취한 뒤 별도 의견은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 로고와 상징색은 새 당명 확정 이후 일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지도부는 내주 초 최고위원회의에 당명 개정안을 상정하고, 의원총회에서 추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최고위를 앞당겨 ‘긴급 최고위’ 형식으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6·3 지방선거를 약 3개월 앞둔 시점에서 간판을 바꾸는 데 대한 부담론도 제기된다. 새 당명 인지도 확보에 시간이 부족하고, 선거운동원 복장과 인쇄물, 현수막 등 교체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당은 지난달 9∼11일 책임당원 77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ARS)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률은 25.24%였고, 이 가운데 68.19%가 당명 개정에 찬성했다. 이후 책임당원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3만5000여 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지난 13일에는 여의도 중앙당사 간판의 당명과 로고를 제거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교체가 확정될 경우, 2020년 9월 출범 당시 채택한 ‘국민의힘’은 5년 6개월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당은 새 간판을 통해 중도·청년층 확장과 이미지 쇂신을 동시에 노린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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