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루로 만든 달력?'…조폐공사, 화폐 재활용 굿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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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부산물로 제작한 첫 달력
벽걸이·탁상·럭키 캘린더 3종
11일부터 공식몰 예약판매
  • 등록 2025-11-10 오전 10:44:43

    수정 2025-11-10 오전 10:51:27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2026년도 머니메이드(moneymade) 돈달력’ 3종을 오는 11일부터 공식 쇼핑몰을 통해 사전예약 판매한다.

2026년 머니메이드 돈달력. (사진=뉴시스)
10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화폐 굿즈 전문 브랜드 ‘머니메이드’는 올해 초 첫 상품인 ‘돈볼펜’을 출시한 데 이어 ‘돈키링’, ‘돈봉투’ 등 시리즈를 선보이며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돈달력’은 조폐공사가 처음 선보이는 달력 상품으로 화폐의 상징성과 한국적 디자인 감성을 결합한 프리미엄 달력 2종(벽걸이형·탁상형)과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 캘린더’ 1종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달력은 화폐 속 인물과 유적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내지는 화폐 제조 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용지를 사용해 실제 ‘돈가루’를 확인할 수 있다. 겉표지는 황금빛 커버로 마감해 새해의 풍요를 상징한다.

가격은 벽걸이형 2만 2천 원, 탁상형 1만 8천 원으로 1차 생산 수량은 4천 개 한정이다.

함께 출시되는 ‘럭키 캘린더’는 네잎클로버 디자인이 돋보이는 데스크형 제품으로 메모용지를 함께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1천 개 한정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만4천 원이다.

이번에 함께 출시되는 럭키 캘린더는 메모 및 일정 기록이 가능한 메모지가 포함된 데스크형으로, 행운의 네잎클로버 디자인이 공간에 포인트를 더한다. 1000개 한정으로 1차 출시되며, 가격은 2만 4000원이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선물용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사전 예약 판매는 11일부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배송은 12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조폐공사의 첫 달력 ‘돈달력’을 통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화폐의 신뢰와 희망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운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친환경 굿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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