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기문 신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6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 후 중기중앙회 깃발을 휘두르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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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김기문 신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뿌리산업 현장을 찾았다.
중기중앙회는 지난달 28일 선출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첫 공식일정으로 경기 안산 반월국가산업단지 소재의 금형 중소기업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김 회장의 이 같은 첫 행보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현장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도에서다. 이날 김 회장은 반원산단 인근에서 수십년째 사업을 하고 있는 뿌리산업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를 청취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동결, 탄력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외국인근로자 최저임금 차등 적용 등을 요청했다.
김 회장은 “선거 과정에서 정부와 중기중앙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많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눴다”며 “중소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 등에 할 말하고 중소기업이 꼭 필요한 일을 하는 당당한 중앙회를 만들어 중소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