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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루트스탁 측은 “이용자들은 dApp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상호작용하는데 더 적은 비용이 들게 될 것이다. 또 개발자들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현재 개발 중인 패스터(Faster) 프로토콜도 도입될 예정이다. 트랜잭션 속도는 6배 향상되며, 블록 생성 시간은 30초에서 5초로 단축된다.
다니엘 포그 루트스탁 랩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주요 업그레이드를 통해 루트스탁 생태계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Messari)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루트스탁의 지난해 4분기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총 예치금(TVL)이 2억 5490만 달러(한화 약 3652억 원) 상당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