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금융’ 우리銀, 신보와 2300억 규모 첨단전략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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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기업에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율 감면
  • 등록 2025-10-13 오전 11:44:56

    수정 2025-10-13 오전 11:44:56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우리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분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통상환경 변화, 지정학 리스크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장잠재력이 저하되고 있는 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6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앞으로 약 2300억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한다. 또한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율 감면(0.5%포인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벤처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기업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은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80조원 규모로 추진 중인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Tech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을 신보와 함께 지원한다”며 “이번 협력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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