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없이 AI 도입 가능”…투플랫폼, ‘수트라 에어 빌더’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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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플랫폼, 노코드 기반 ‘수트라 에어 빌더’ 공개
개발자 없어도 AI 에이전트 만들어…AI 도입 문턱↓
다양한 배포 환경까지 고려한 기업 고객 맞춤형 솔루션
  • 등록 2025-06-17 오전 9:58:18

    수정 2025-06-17 오전 9:58:18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개발자가 없어도 기업 차원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도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AI 스타트업 투플랫폼이 AI 에이전트 빌더 ‘수트라 에어빌더’를 공식 론칭했다.(사진=투플랫폼)
AI 스타트업 ‘투플랫폼’은 누구나 손쉽게 AI 에이전트를 설계 및 배포할 수 있는 노코드 기반 에이전트 빌더 ‘수트라 에어 빌더’를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트라 에어 빌더는 업무통합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사내 메신저와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기업 내부 시스템뿐만 아니라 ‘슬랙’(Slack)이나 ‘팀즈’(Teams)같은 외부 협업 도구와도 연동할 수 있다.

직관적인 노코드 빌더 환경을 기반으로 템플릿을 불러오거나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외부 시스템 연결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덕분에 개발 지식이 없는 실무자도 원하는 에이전트를 빠르게 설계하고 배포할 수 있다.

하나의 에이전트에 그치지 않고 여러 에이전트들이 상호작용하는 고도화된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강점이다. 최근 AI 에이전트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 중 하나인 MCP(Multi-Agent Communication Protocol) 및 A2A(Agent-to-Agent) 프로토콜을 지원해 고객 대응부터 내부 승인, 데이터 조회까지 다양한 역할을 부여받은 에이전트가 서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현해 낸다. 다국어 생성에 강점을 지닌 투플랫폼의 독자 모델 ‘수트라’는 물론이고 오픈AI의 GPT 모델이나 앤트로픽의 클로드 등 외부 거대언어모델(LLM) 또한 사용할 수 있다.

수트라 에어 빌더의 안에서는 에이전트를 실행하고 운영하는 런타임 엔진이 구동된다. 이 엔진이 내·외부 모델의 연결과 다양한 환경에서의 배포 등을 돕는 원리다. 수트라 에어 빌더를 통해 이용자는 코딩 지식 없이도 기업 맞춤형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 수 있어 AI 도입의 문턱을 낮출 수 있다.

프라나브 미스트리 투플랫폼 대표는 “모든 산업이 AI를 외치는 상황에서 수트라 에어 빌더는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 고객들의 비용과 노력을 줄여주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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