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라하버 리조트 "라마단 기간에도 특별한 미식 체험을"

''이프타(Iftar)'' 뷔페로 즐기는 색다른 미식
나시르막, 렌당 등 현지 인기 메뉴 선보여
  • 등록 2025-03-14 오후 1:27:02

    수정 2025-03-14 오후 1:27:02

수트라하버 리조트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코타키나발루의 명소인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이슬람의 명절 라마단 기간을 맞아 특별한 미식여행을 연다.

라마단은 이슬람력 아홉 번째 달로, 올해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무슬림들은 이 기간 동안 해가 떠 있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음식과 음료를 섭취하지 않는다. 하지만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는 다종교 국가로, 외국인 관광객들은 라마단을 맞아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라마단 기간에도 정상 운영하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퍼시픽 수트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프타(iftar) 뷔페를 운영한다. 이프타는 하루 금식을 끝내고 먹는 식사로, 나시르막(코코넛 밀크 밥과 매콤한 삼발소스), 꼬치구이 사테, 향신료를 넣어 만든 렌당 등 현지 전통 음식과 무슬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에는 총 946개의 객실과 15여 개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전통 요리부터 중식, 지중해식, 이탈리안 등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씨퀘스트를 통한 섬 투어와 해양 스포츠, 실내 스포츠 및 문화 활동을 올인클루시브(All Inclusive)로 제공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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