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인권센터(소장 장신중)는 페이스북 페이지 회원 1만 1000여명을 상대로 지난해 12월 17일~31일 ‘역대 최악의 경찰청장은 누구?’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746명 중 803명(46%)이 강신명 전 청장을 꼽았다고 2일 밝혔다.
강신명 전 청장을 선정한 전·현직 경찰들은 2년 재임 기간동안 지나치게 정권의 눈치를 많이 보고 의식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서울 일선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A경위는 “말 그대로 존재감 ‘제로’(Zero)…임기를 꽉 채웠다는 게 업적의 전부”라고 혹평했다.
경기 지역 한 일선서 소속인 B경감 역시 “‘경찰대 출신 청장이니 다르지 않을까’란 일말의 기대감을 뭉개버린 청장”이라며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할 경찰 조직의 총수가 지나치게 현 정권에 종속돼 있었다. 말 잘 듣는 충견에 불과했다”고 비난했다.
강희락 전 청장은 임기 중 ‘성매매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3월 ‘경찰 기강 확립, 비리척결 대책’을 발표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당시 청와대 한 행정관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재수 없으면 걸린다” “나도 공보관하면서 접대 많이 해봤다” 고 발언으로 비난을 자초했다.
한 경찰은 이에 대해 “두 강씨 중 한 명은 교도소에 수감 중이고 또 다른 한 명은 정치 경찰”이라며 “양강(兩姜)이 경찰의 부끄러운 민낯을 보여줬다”고 꼬집었다.
서울 일선서에 근무 중인 C경정은 “강희락 전 청장은 경찰청장이 아닌 경찰 자체가 되지 말았어야 할 인물이었다”며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이택순 전 청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각각 204명(12%)과 108명(6%)에게 선정돼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조현오 전 청장(92명·5%)과 어청수 전 청장(78명·4.5%), 최기문 전 청장(46명·3%)이 4~6위를 차지했다.





![[포토] 장동혁, 닷새째 단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901319t.jpg)
![[포토]다시 찾아온 한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900693t.jpg)
![[포토]'대기실로 들어가는 이혜훈 후보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900679t.jpg)
![[포토] 신림7재개발구역 방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900573t.jpg)
![[포토]'회의실 나서는 정청래-한병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900568t.jpg)
![[포토]도심 스케이트장 종일 '북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800279t.jpg)
![[포토]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단식 투쟁 4일째 이어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800262t.jpg)
![[포토]고개숙인 김경](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800140t.jpg)
![[포토]소프라노 이한나, '신년음악회 수놓은 감동의 선율'](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700388t.jpg)
![[포토]지우베르투 시우바-차범근 전 감독, 엄지척](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1600032t.jpg)


!["업스테이지 논란, 韓 AI의 자정과 기술을 남겼다"[only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1/PS26011901291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