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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서민경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장기적인 침체가 예상된다”며 “이 시점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경북 관할 중소기업 상품을 대상으로 우선 20개 기업을 지원하는 한편, 향후 지원방송을 확대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긴급방송 지원 외에 대구·경북 지역에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사회공헌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긴급방송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