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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브랜드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38.6%가 ‘관심은 있으나 신뢰도가 아직 낮다’고 답했다.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은 형성됐지만, 구매 판단 단계에서는 여전히 신뢰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19.1%로 집계돼 가성비 측면에서는 일정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매력 요인으로는 가격 경쟁력이 가장 두드러졌다. 가격 경쟁력을 꼽은 응답이 64.3%를 차지했으며, 배터리 기술 및 주행거리 14.1%, 세련된 디자인과 외관 11.9%, 최신 기술 사양 9.0%, 충전 속도 7.6% 순으로 나타났다.
‘매력적인 점이 없다’는 응답도 26.4%에 달해, 가격 외 요소에서는 차별성이 충분히 인식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브랜드 신뢰도 부족 35.4%, 부품 수급 및 호환성 27.1%, 개인정보 보안 우려 24.9%, 중고차 리세일 밸류 부담 24.5% 순으로 집계됐다. ‘우려되는 점이 없다’는 응답은 3.6%에 그쳐 대다수 응답자가 중국 전기차 브랜드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의 리스크 요인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봇모빌리티 관계자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는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관심을 확대하고 있지만, 품질과 A/S, 안전성에 대한 신뢰 확보가 향후 시장 안착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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