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앨범, 발매 동시에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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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16일 발매
돌비 애트모스 믹싱으로 공간 음향 스트리밍 제공
  • 등록 2025-05-16 오전 9:35:50

    수정 2025-05-16 오전 9:35:50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유니버설뮤직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 실황 앨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이 16일 발매와 동시에 ‘골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임윤찬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 실황 앨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표지. (사진=유니버설뮤직)
지난 4월 24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임윤찬의 앨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예약판매 당일 예스24에서 LP, 국내 라이선스 CD, 수입 CD 등 전 분야 1위로 판매를 시작했다.

임윤찬은 2022년 6월 18세 나이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 참가해 1위와 청중상, 신작 최고 연주상을 함께 수상했다. 대회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결선에서 연주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실황 영상은 2025년 5월 현재 유튜브에서 약 1726만여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로 믹싱해 디지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공간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

임윤찬은 콩쿠르 우승 이후 데카 클래식과 전속 계약하고 2024년 4월 ‘쇼팽: 에튀드’ 앨범을 발매해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앨범은 한국에서 ‘쿼드러플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BBC 뮤직 어워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신인’, ‘기악 부문상’, 그라모폰 어워드 ‘올해의 젊은 음악가상’ ‘올해의 음반 피아노 부문’, 디아파종 도르 ‘올해의 젊은 음악가상’을 휩쓸며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데카 클래식의 헤드 제니 머피(Jenny Murphy)는 “임윤찬은 21세에 단 한 장의 데뷔 앨범만으로 역대 가장 빠르게 스트리밍이 증가한 클래식 아티스트 중 한 명”이라며 “지난 200년 간 수백 번 이상 재해석된 작품으로 이 같은 성취를 이룬 것은 그의 압도적인 재능과 관객을 끌어당기는 매혹적인 연주 덕분이다. 데카 클래식은 임윤찬과의 협업을 이렇게 성공적으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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