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4일 “확진 환자 중에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없다”며 “산소마스크를 통해 산소치료를 받는 1명의 환자는 폐렴이 진행 중이고 발열이 있는 상태여서 마스크를 통해 산소를 공급하는 치료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산소 치료는 얼굴 마스크를 입과 코에 대고 산소를 일정량 공급하는 것으로 당연히 자가 호흡이 있는 상태”라며 “산소를 고농도로 전달해 선소포화도를 높이는 치료”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