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2025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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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도로공사 등 주요 발주기관 초청
"건설기업 경영 애로 해소·사업 지원 노력"
  • 등록 2025-02-24 오후 3:07:54

    수정 2025-02-24 오후 3:07:54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24일 건설회관에서 협회 회원사 등 건설업계 임·직원과 투자기관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는 24일 ‘2025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이날 설명회는 건설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건설기업의 공공공사 수주전략 수립 등 경영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토교통부와 산하 주요 4개 공공공사 발주기관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먼저 국토부는 2025년도 국토교통부의 투자방향 및 건설산업 활력제고 방안, 사회간접자본(SOC) 주요 발주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국토부는 올해 58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도로·철도·항공 등 핵심 교통망의 적기 개통 지원, 역대 최대 규모인 25만2000호 공공 주택 공급 견인, 노후 SOC 및 생활환경 안전시설 개량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건설경기 회복을 도모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어 건설산업 활력제고를 위해 공공공사의 공사비 현실화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 개선 노력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신속 착공 지원 등을 위한 계획 등을 밝혔다.

또한, 올해 도로, 산업단지 진입도로, 철도, 신공항 등 47개 신규 SOC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며 경기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SOC 사업들도 상반기 약 70% 예산 집행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도로공사는 2025년 고속도로 건설공사 추진계획을, 국가철도공단은 2025년도 철도건설사업 예산 및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5년도 K-water 발주계획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5년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기관별 신규 발주규모를 살펴보면, 한국도로공사는 6조 7907억원, 국가철도공단은 6조 3979억원, 한국수자원공사는 2조 3600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역대 최대 수준인 19조 1239억원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상반기에 59%에 해당하는 11조3000억원에 상당하는 사업을 조기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4개 발주기관의 올해 신규 발주물량은 34조 6725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1조700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한승구 회장은 “공공공사 발주계획을 해당 기관에서 직접 설명함으로써 신뢰도와 이해도를 한층 높였으며, 회원사 등 건설기업의 입찰수주 등 사업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 등 건설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와 사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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