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따르면 한영돈(사진) 한울생약㈜ 대표이사가 제11대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을 역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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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0대 임기 동안 한 회장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전체 기초지자체에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지자체별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예산 확보 △지역 내 특화단지 및 산업단지 중심 중소기업 조직화 △각종 지역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대변 활동 등 성과를 냈다.
한영돈 회장은 “경기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회장을 다시 한 번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임기 동안에는 그동안 파악한 개별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정책과제로 만들어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실질적으로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영돈 회장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장과 파주 탄현면 기업인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선유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파주시 상공회의소 고문, 파주시 행복장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24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국세청장 표창 등 다수의 수상으로 공로를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