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돈 경기북부中企회장 "규제해소·실질성과 위해 노력할 것"

  • 등록 2025-04-30 오전 10:16:12

    수정 2025-04-30 오전 10:16:12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한영돈 한울생약㈜ 대표이사가 2027년까지 경기북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힘쓴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따르면 한영돈(사진) 한울생약㈜ 대표이사가 제11대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을 역임한다.

이로써 한 회장은 지난 9대(2021~2022), 10대(2023~2024)에 이어 세번째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을 맡았다.

지난 9~10대 임기 동안 한 회장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전체 기초지자체에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지자체별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예산 확보 △지역 내 특화단지 및 산업단지 중심 중소기업 조직화 △각종 지역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대변 활동 등 성과를 냈다.

또 지자체와 지방의회, 지역 경제계와 폭 넓은 네트워크와 온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인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영돈 회장은 “경기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회장을 다시 한 번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임기 동안에는 그동안 파악한 개별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정책과제로 만들어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실질적으로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중첩 규제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며 “지역의 풍부한 성장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현안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영돈 회장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장과 파주 탄현면 기업인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선유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파주시 상공회의소 고문, 파주시 행복장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24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국세청장 표창 등 다수의 수상으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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