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19일부터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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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부모·농어촌 주민 등 대상
현장 수요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 등록 2026-02-19 오전 8:50:06

    수정 2026-02-19 오전 8:50:06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6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운영기관과 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6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사진=문체부)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은 저출생, 인구소멸,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변동에 따른 문제를 완화하고 국민 일상 가까이에서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사회적·정서적 공동체까지 넓혀 영유아 양육 부모와 문화취약지역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을 포괄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지원 대상 특성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가족 대상 문화예술교육 ‘가가호호’는 기초문화재단(40개)이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생활권의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운영한다. 영유아 양육 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문화취약지역 주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촌촌락락’은 민간 문화예술단체(10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활성화·기초생활거점조성)으로 준공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센터’에서 운영한다. 지역 여건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e나라도움’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오는 26일 오후 2시 공모 참여 희망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공모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번 공모의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영유아 양육 부모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관계 형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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