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팜팜과 103억 규모 스마트팜 신축공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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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2 오후 2:25:05

    수정 2025-05-12 오후 2:25:0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186230)는 농업회사법인 팜팜과 약 103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유리온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단순 단발성 계약이 아닌 2021년부터 이어져 온 3번째 계약이며, 4차 추가 계약 또한 마무리 논의 중으로 상반기 내 체결 예정이다. 해당 계약에 따라 충청남도 논산시에 대규모 유리온실 3만 3000m²(1만평)이 건설되며, 공사는 2025년 6월 15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팜팜과의 협업은 ‘농업법인-대기업’간의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미 기존 스마트팜을 통해 실질적인 수익성과 품질 개선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린플러스가 시공한 스마트팜을 통해 팜팜은 안정적인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이처럼 그린플러스는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농업법인들의 작물 재배 기술을 고도화하고, 대기업의 유통·판매 구조에 기여함으로써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린플러스는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ICT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유리온실에 도입,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는 추가 협력을 논의중이며, 그린플러스는 팜팜의 국내 토마토시장 선도기업 도약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린플러스 정순태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팜팜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뿐 아니라, 국내 스마트팜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최고의 스마트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플러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중동시장 대상 스마트팜 IR차단 피복재 개발 및 실증사업, 북미 및 글로벌 자동화 수직농장 모델 개발 등 다양한 스마트팜 수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K-스마트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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