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 이에이트 AI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술 도입…“전고체배터리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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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3 오전 9:28:02

    수정 2025-05-13 오전 9:28:02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신기술 소재 전문기업 아이엘(307180)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개발을 위해 이에이트(418620)의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이엘은 이에이트의 AI 시뮬레이션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전고체배터리 설계를 고도화 및 최적화한다. △전고체배터리 구조 및 소재해석 △열화 및 수명 예측 모델 개발 △AI 학습 기반 시뮬레이션 자동화를 통해 배터리 소재 구조 최적화부터 수명 예측, 양산 검증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이에이트와 기술 협업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고체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겨 신성장동력 확보를 기반으로 국내외 대형 파트너사와의 협업 확대 및 실질 수익 창출에 나선다.

전고체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전지로, 글로벌 완성차 및 배터리 업체들이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다. 아이엘은 리튬메탈기반 음극 시트 기술을 통해 배터리 핵심소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이트의 AI 디지털 플랫폼 도입을 통해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아이엘은 가천대와 기술협력으로 전고체배터리 리튬음극시트 부품소재 분야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이트는 국내 최초의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의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배터리, 항공, 조선 등 산업 전반의 최적 설계 역량을 확보한 기업이다.

아이엘 관계자는 “차세대 전지 리튬음극시트 소재 기술력에 디지털트윈 해석 역량이 결합되면, 전고체배터리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중장기 성장성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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