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서울보증보험 지분 0.6% 매각…공적자금 190억원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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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회수액 5조4975억원…누적회수율 53.64%
잔여 지분 78.91%…추가 매각은 시장 상황 고려
  • 등록 2026-08-19 오전 9:46:25

    수정 2026-08-19 오전 9:46:25

[이데일리 정민주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서울보증보험 지분 약 0.6%(45만주)를 매각해 공적자금 190억원을 회수했다. 이에 따라 서울보증보험에 지원된 공적자금의 누적 회수율은 53.64%로 높아졌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사진=예금보험공사)
예보는 19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세일) 방식으로 서울보증보험 지분 45만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서울보증보험에 지원한 원금 10조2500억원 가운데 총 5조4975억원을 회수했다. 누적회수율은 기존 53.45%에서 0.19%포인트 상승했다.

매각 이후 예보가 보유한 서울보증보험 지분은 기존 79.56%에서 78.91%로 0.65%포인트 낮아졌다.

예보는 앞으로도 서울보증보험 잔여 지분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매각 시기와 방식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추가 매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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