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증권株 동반강세…거래소 지분가치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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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1-29 오후 3:35:59

    수정 2015-01-29 오후 3:35:59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29일 증시에서 중소형증권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0.04% 올랐다. 특히 지수구성 종목 가운데 중·소형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유진투자증권이 5.97%, 한화투자증권이 5.09% 오른 것을 비롯해 한양증권 동부증권 KTB투자증권 부국증권 등이 2~5%대 상승했다.

증권업종에 영향을 미칠 특별한 이슈가 부각되지 않은 가운데 한국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해제 기대감이 선별적으로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해제가 확정될 경우, 상장 이슈가 재차 부각되면서 거래소 주주인 증권사들의 보유지분 가치도 조명받을 수 있을 것이란 시각이 제기된다.

현재 거래소 지분은 합병으로 발생한 5% 초과 보유분을 해소하지 못한 NH투자증권(005940)(7.45%)을 제외하면, 한화투자증권(5.0%)이 가장 많다. 다른 증권사들은 2.83%~3.46%씩 보유중이다. 거래소 지분가치는 채권평가사 평가가격을 토대로 작년 9월말 기준 1주당 13만8000원씩 주주들의 장부가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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