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 정체·불편지점 9곳 개선…이달 말까지 교통체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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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대로 좌회전 차로 1→2개로 확대
중앙대병원 교차로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
  • 등록 2025-11-11 오전 8:48:00

    수정 2025-11-11 오전 8:48:00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시가 이달 말까지 시내 교통 정체·불편 지점 9곳을 대상으로 도로교통 소통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에는 차로 증설과 대기차로 연장, 차로 운영 개선을 비롯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가양대로 축 개선 개요도(사진=서울시청)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고양향동지구·덕은지구의 입주 때문에 교차로 꼬리물기와 정체가 반복됐던 서울 마포구 가양대로에 좌회전 차로가 1개 추가된다. 대기차로의 길이도 50m에서 130m로 연장된다.

아울러 교통량이 많아 회전 대기차량이 직진차로까지 점유했던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의 교차로와 동작구 중앙대병원입구 교차로에는 대기차로가 연장된다. 노원구 중계역 교차로와 용산구 서빙고동주민센터 교차로도 등 나머지 지역도 신호위반 신고와 불편 민원이 잦은 지점의 교통체계가 개선된다.

시는 차로 운영 변경과 신호 조정처럼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교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정해 매년 도로교통 소통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교통운영 체계를 개선하는 9개 지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교통체계 개선이 필요한 곳을 계속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김상신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도로교통 소통 개선은 단순히 교통 정체를 완화할 뿐 아니라 시민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구간별 맞춤형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도로 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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