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CAM 선정 '전 세계 가장 혁신적 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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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커넥티비티 분야 기술 혁신 역량 인정
  • 등록 2025-07-04 오전 11:07:03

    수정 2025-07-04 오전 11:07:03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폭스바겐그룹은 자동차관리센터(Center of Automotive Management, CAM)가 수여하는 2025 자동차 혁신 어워드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는 가장 혁신적인 대중 브랜드로, 아우디는 가장 혁신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됐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사진=폭스바겐그룹코리아)
CAM은 2011년부터 매년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 제조사의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폭스바겐그룹은 혁신역량 주요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중국과 유럽의 경쟁사들을 앞섰다.

또한 폭스바겐그룹과 산하 브랜드는 주요기술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아우디 Q6 e-트론은 전기차와 커넥티비티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가장 혁신적인 모델 중 하나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리더십을 입증했다. 폭스바겐 승용차는 전기 동력계와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을 위한 기술 혁신 구현 역량을 보여줬다.

이번 수상에서 CAM은 폭스바겐그룹의 구체적인 기술 혁신 사례도 함께 언급했다. 폭스바겐 ID.3 GTX의 신형 모터는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604km(WLTP 기준)를 실현, 전기차 부문에서 세계 최초 기술로 주목받았다. ID.3의 충전 성능 개선을 위한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아우디 A6의 연결된 차량 간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경로 최적화 기능 등도 커넥티비티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CEO는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지난 몇 년간의 성공적인 노력에 대한 값진 보상이다.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수상 역시 우리 기술력의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기술의 개발과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팀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들, 선도적인 기술력, 그리고 고객과의 긴밀한 연결을 우리의 성공 기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스바겐그룹은 지속가능하고 명확한 방향성, 혁신을 통한 업계 기준을 세우고자 하는 열망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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