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경제 형벌 합리화,가상자산TF 속도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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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코스피 4000 돌파, 정책 성과 반증"
"APEC 성공 위해 모든 일 다 하겠다"
  • 등록 2025-10-28 오전 9:42:13

    수정 2025-10-28 오전 9:42:13

[이데일리 하지나 박종화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 물가 안정, 산업재해 예방, 경제 형벌 합리화, 가상자산 등 기존 TF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집권 여당으로서 이재명 정부 5개월의 성과를 국민께 알리고 민생 경제 중심의 국감을 만들었다”면서 “남은 일정도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란 세력의 법적, 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묻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면서 “동시에 민생 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김 원내대표는 “국감 이후에는 오직 국감 이외에도 오직 민생 경제를 위해 뛰겠다”면서 “국감에서 확인한 현안 해결을 위한 TF도 추가로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코스피 4000선 돌파에 대해서도 “올해 세계 증시 가운데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국민 체감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민주당은 국민의 금융투자가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그 성장의 이익이 다시 국민의 자산으로 돌아오게 하겠다”면서 “코스피 5000시대 선진 자본시장으로 가는 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공식 일정에 돌입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이번 회의는 세계 경제 질서가 새롭게 재편되고 한반도 안보의 방향이 결정될 분수령이 될 회의”라면서 “한미 관세 협상, 미중 담판, 한중 한일 관계 등 굵직한 의제가 많은데, 대한민국은 의장국으로서 이번 회의가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은 APECE의 성공을 위해 국회와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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