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미국의 대표적 소비잡지인 컨슈머리포트가 10개 분야별로 세계 최고의 (Top Picks) 차량을 선정했다.
일본 차량이 6개 분야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되며 강세를 보였고, 한국과 미국은 각각 2개분야에서 최고의 차량에 선정되며 자존심을 지켰다.
컨슈머리포트는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차량을 익명으로 구입 한후 직접 테스트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분야별 최고차량 명단과 그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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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분야: 포드의 머스탱
▲컨슈머리포트는 머스탱이 놀라운 연비효율과 주행능력을 겸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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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 분야: 현대의 엘란트라
▲컨슈머리포트는 비록 작지만 디자인이 뛰어나고 운전에 재미가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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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차 분야: 혼다의 핏
▲컨슈머리포트는 핏이 저렴함에도 넓은 내부 공간과 다이나믹한 주행감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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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형 세단 분야: 닛산의 알티마▲잡지는 알티마가 주행시 편안한 장점이 있고 높은 연료효율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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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분야: 도요타의 라브4▲라브4는 지난 5년간 4번이나 이분야 최고차로 선정된 바 있다. 핸들링과 높은 연료효율, 그리고 넓은 내부 공간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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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분야: 도요타의 프리우스▲8년 연속 이분야 최고의 차로 선정된 자타공인 최고의 친환경 차다. 높은 연료효율과 편안한 주행성에 안전도 테스트 결과도 훌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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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형 SUV 분야: 기아의 쏘렌토▲잡지는 쏘렌토가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엔진 성능도 뛰어나다고 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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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단 분야: 인피니티의 G37
▲잡지는 이 차가 빠른 가속력과 좋은 핸들링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외관 디자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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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분야: 도요타의 시에나▲편안함과 주행 성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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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트럭 분야: 쉐보레의 아발란치▲잡지는 전통형 픽업 트럭과 달리 4개의 문을 가지고 있어 효율적이며 짐 적재 능력도 뛰어난 편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