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獨 건자재 전시회 '펜스터바우 프론탈레'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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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용 필름 ‘보닥 익스테리어’ 신제품 선봬
“제품 우수성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 등록 2022-07-13 오후 3:00:17

    수정 2022-07-13 오후 3:00:17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오는 15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의 메세젠트룸에서 열리는 글로벌 건자재 전시회 ‘펜스터바우 프론탈레(Fensterbau Frontale) 2022’에 참가해, 외장용 데코필름 ‘보닥 익스테리어’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현대L&C 보닥익스테리어(사진=현대L&C)
현대L&C에 따르면 펜스터바우는 2년마다 열리는 창호·도어·외장재에 대한 세계 최고 규모의 전시회다. 매회 10만여 명이 방문한다. 올해는 360여 업체가 참가해 1,000여 제품을 선보인다. 현대L&C는 이번이 펜스터바우 첫 참가다.

현대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외장용 데코필름 ‘보닥 익스테리어’ 88개 컬러 전 제품을 선보인다. ‘보닥 익스테리어’는 창호·외벽·출입문·차고문 등 건물 외부 표면에 디자인을 입히는 동시에 변색·변형 등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외장용 데코필름은 모듈형 주택이 많은 유럽에서 주로 사용되는 외장재다.

보닥 익스테리어는 특히 자외선·습도·온도 등 외부 기후 변화에도 색상과 광택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내후성이 높은 게 강점이다. 또한 적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HRT(Heat Reflection Technology) 기능이 뛰어나 창호·외벽·출입문·차고문 등의 수명을 오래 유지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독일창호협회(GKFP)로부터 내후성과 열차단성을 인정받아 RAL 품질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L&C는 이번 펜스터바우 참가를 시작으로 유럽 내 대형 창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보닥 익스테리어의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해 글로벌 외장용 데코필름 매출을 지난해보다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보닥 익스테리어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판로를 넓히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해외 영업에 적극 나서는 등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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