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 교원, 해킹사고 고객안내…“고객정보 유출 확인중”

"투명한 정보 공유 및 고객 보호 위한 대응"
홈페이지 및 온라인 서비스 정상화 마무리 단계
  • 등록 2026-01-14 오전 9:46:49

    수정 2026-01-14 오전 9:46:49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교원그룹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고객 안내 절차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원그룹 본사. (사진=연합뉴스)
교원그룹은 전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데이터 유출 정황을 신고한 이후 고객 대상 문자 및 알림톡 발송을 시작했다.

현재 교원그룹은 데이터 외부 유출 정황을 확인한 단계로, 고객정보가 실제로 포함됐는지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 및 보안 전문기관과 협력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객정보 유출 사실이 확인되면 투명하게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홈페이지 및 온라인 서비스 정상화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10일 내부 망 차단과 함께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홈페이지 접속은 12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되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고객 안내는 교원그룹이 본 사안 초기부터 일관되게 유지해 온 투명성과 신속성을 바탕으로 고객 보호를 최우선에 둔 선제적 조치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고객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업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계 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고객 불안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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