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디지털재단과 5G 스마트시티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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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 발굴 및 공공서비스 혁신 MOU
  • 등록 2018-07-12 오전 11:36:06

    수정 2018-07-12 오후 2:47:4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재)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이치형)과 1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5G 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 발굴 및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T 5G사업본부장 이용규 상무, 서울디지털재단 이치형 이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16년 설립된 서울시 정책자문, 시민대상 리터러시(literacy) 교육, 스타트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시 산하 ‘디지털 싱크탱크’ 기관이다.

이치형 이사장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나와 미국 덴버대에서 회계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에서 미디어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SK텔레콤 해외사업기술팀장과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 KT 미디어본부 상무 등을 거쳤고, 2013년부터 평택대에서 광고홍보학과 교수로 일하며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KT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5G, 에너지,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시민 밀착형, 시민 주도형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 기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후속지원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0월 진행되는 ‘서울디지털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홍보하는 등 KT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의 기획 및 홍보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서울디지털재단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KT가 서울디지털재단과 1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5G 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 발굴 및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T 5G사업본부 이용규 상무(왼쪽)와 서울디지털재단 이치형 이사장(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T 5G사업본부장 이용규 상무는 “KT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가 갖고 있는 기술력, 인프라를 활용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해 환경오염, 에너지 등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5G 기반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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