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전기(009150)가 지난해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을 투자자와 금융 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CDP 평가 결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 중 하나다.
이번 CDP 기후대응평가는 국내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검증, 감축 목표 등 8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삼성전기는 기후변화 대응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해외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 추진 △냉동기 등 고효율 에너지 절감 설비 도입 △제품의 가공·운송·폐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3) 배출량 공개 등에 나선 점을 인정 받았다.
또 삼성전기는 CDP에서 수자원 영역을 평가하는 물 경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적극적인 용수 저감 활동에 나선 삼성전기는 지난 2021년 말 기준 약 24%의 용수 재이용률을 기록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기는 환경을 경영활동 및 전략과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 삼성전기는 환경·에너지 경영시스템 체계를 강화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삼성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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