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세일, 닷새 만에 매출 322억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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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매출 실적 초과 달성
"내수 심리 살아나…국민 동참 부탁"
  • 등록 2021-06-30 오후 3:15:24

    수정 2021-06-30 오후 3:26:50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구에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홍보하는 문구가 부착돼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다음달 11일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지방자치단체 온라인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한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지난 24일 개막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닷새 만에 322억4000만원 매출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동행세일은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3가지 유통채널을 통해 지난 28일 기준 총 322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행세일 전체 비대면 유통채널 실적(259억4000만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중기부는 매출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동행세일 캠페인 사이트 누적 방문자는 총 25만8000여 명, 동행세일 홍보를 위해 추진한 ‘득템보템 챌린지’ 조회 수는 55만6000여 회를 돌파하며 일반 국민들의 동참 열기도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내수 소비 심리가 조금씩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동행세일이 보다 많은 소상공인에게 영업 활성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중기부는 개막 후 1주일간 실적을 집계해 오는 7월2일 추가로 공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주요 온ㆍ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지방자치단체 온라인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행사다.

위메프, 티몬, 쿠팡,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28개사)와 TV홈쇼핑ㆍT커머스(12개사), 라이브커머스(10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등 비대면ㆍ온라인 유통 플랫폼에서 최고 70%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프록시 헬스케어의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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