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6년 만에 총파업 돌입…다음달 16일 예정

93.4% 찬성률로 파업 안건 가결
  • 등록 2022-08-19 오후 8:26:54

    수정 2022-08-19 오후 8:28:04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시중은행·산업은행 등의 노조가 속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다음 달 16일 파업에 나선다.

(사진=금융노조 홈페이지 갈무리)
금융노조는 1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39개 지부 전국 사업장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행한 결과 93.4%의 찬성률로 파업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오는 23일 서울과 경기, 25일 대구, 다음 달 1일 부산에서 금융 노동자 총파업결의대회를 열고 내달 16일 오전 10시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 계획이다. 금융노조가 쟁의행위에 나서게 되면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의 총파업이 벌어지는 셈이다.

앞서 금융노조 소속 노조원들은 임금 6.1% 인상안과 주 36시간(4.5일제) 근무, 영업점 폐쇄 금지 등을 요구했다. 이에 사용자 측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1.4%의 임금 인상률을 제시하고 근무시간 단축과 영업점 폐지 요구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노사 간 협의 결렬 이후 이들은 중앙노동위원회 쟁의 조정회의에서도 합의에 실패해 결국 지난달 26일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올림픽 핫걸, 남친에게 ♥
  • '앙~' 애교 대결
  • ‘백플립’ 부활
  • 포스트 김연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