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간암 신약’ 유럽종양학회 1차치료제 등재에 12%↑[특징주]

  • 등록 2025-02-27 오전 9:47:17

    수정 2025-02-27 오전 9:47:1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HLB가 장 초반 강세다. HLB의 간암 신약인 ‘리보캄렐 병용요법’이 유럽종양학회(ESMO)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등재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HLB(028300)는 전날 대비 12.06% 오른 9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는 ‘리보캄렐 병용요법’이 ESMO에서 발간한 ‘간세포암 진단·치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등재됐다고 이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선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현저한 치료 효과를 입증한 최초의 신생혈관억제(VEGFR) TKI 치료제와 면역항암제(anti PD-1)의 조합이라고 소개됐다. 환자 전체생존기간(mOS)이 역대 최장 기간인 23.8개월이라는 점도 설명됐다.

또 가이드라인은 리보캄렐 병용요법의 치료 효과를 뒷받침하는 임상 연구 근거가 매우 강력(Level of Evidence I등급)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간기능이 비교적 양호한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치료제로 강력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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