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는 결혼식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실내외 공공예식장 40곳 추가 조성하고 스드메(스튜디오촬영·드레스·메이크업) 비용 최대 100만원, 무료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세훈 시장은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신랑, 신부가 더 아름다움 결혼식의 주인공이 되는, 청년이 결혼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