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in | 이 기사는 03월 14일 17시 08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지난 10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상 결정 이후, 불확실성 해소를 경험한 회사채 시장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국고채를 비롯한 회사채 수익률 하락세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14일 프리미엄마켓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현재 장외시장에서
쌍용양회(003410)와
현대산업(012630)개발, SH공사,
삼성물산(000830) 등 회사채가 활발하게 거래됐다.
쌍용양회287(BBB)은 민평을 5bp 밑돌며 1300억원 거래됐고, 현대산업개발138(A+)은 민평보다 5bp 높게 818억원 유통됐다. SH공사58(AAA)과 삼성물산94(AA-)는 각각 800억원, 500억원씩 거래됐다.
AA+급 우량 회사채인
SK(003600)246-1과
S-Oil(010950)43-1 회사채는 민평보다 1bp 낮은 수준에서 440억원, 400억원씩 거래됐고,
호남석유화학(011170)44(AA)도 민평을 2bp 밑돌며 400억원 유통됐다. 당일 발행물인
우리금융지주(053000)33(AAA)과 연합자산관리3-1(AA-)은 각각 2000억원, 1800억원씩 거래됐다.
증권사 관계자는 "오늘 회사채 시장에서는 팔자와 사자는 움직임이 모두 있었고, 기관에서도 매수 의지를 보였다"며 "금통위 이후 매수가 본격적으로 생기면서 거래가 활발해졌고, 일본의 대지진도 별다른 영향을 주진 않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전날보다 5bp 하락한 3.64%로 지난 1월13일(3.63%)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동일만기의 AA-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4.45%와 10.48%로 5bp씩 떨어졌다. 이로써 AA- 스프레드는 3거래일 연속 81bp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