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극장서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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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쿄 공연 '라이브 뷰잉' 상영
75개 지역·3500개 상영관서 진행
  • 등록 2026-02-13 오전 8:31:24

    수정 2026-02-13 오전 8:31:24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월드투어를 스크린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사진=빅히트 뮤직)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4월 11일 고양과 4월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BTS WORLD TOUR ‘ARIRANG’) 공연을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으로 감상할 수 있다. 라이브 뷰잉은 수많은 관객이 하나의 장소에 모여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등을 함께 관람하는 중계 서비스다.

방탄소년단은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총 34개 도시 82회에 이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투어의 포문을 여는 고양과 글로벌 일정의 출발점인 도쿄 콘서트는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가 투어의 시작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라이브 뷰잉은 전 세계 75개 국가·지역, 3500개 이상의 관에서 진행된다. 시차로 인해 일부에서는 딜레이 중계되며 국가·지역과 상영관 수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3사에서 상영된다. 예매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시작된다.

방탄소년단은 고양을 비롯해 41회에 이르는 북미와 유럽 투어를 쾌속 매진시켰다. 이들은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 스탠퍼드 스타디움,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 볼티모어 M&T 뱅크 스타디움, 알링턴 AT&T 스타디움과 벨기에 브뤼셀 킹 보두앵 스타디움,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는 단일 공연 사상 최고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내달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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